[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배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그리고 가수 토리 켈리의 목소리 출연과 이들이 직접 노래에 참여한 영화 ‘씽’이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발표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리스트에 따르면 ‘씽’은 장편 애니메이션상 부문과 주제가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디즈니의 ‘주토피아’ ‘모아나’ ‘쿠보와 전설의 악기’ ‘내 이름은 꾸제트’ 등과 같은 작품과 함께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메인 주제곡이자 세계적 뮤지션 스티비 원더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참여한 ‘페이스(Faith)’가 주제가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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