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박시환이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시환은 오는 29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 ‘나를 노래하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고(故) 김광석이 동물원 시절 불렀던 ‘거리에서’,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이소라의 ‘청혼’, 안치환의 ‘내가 만일’,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나를 노래하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과 협연으로 이뤄졌다. 각 분야별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각자 한 곡씩을 맡아 편곡과 연주를 담당, 박시환의 담백하고 절제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박시환은 앨범 타이틀 ‘나로 노래하다’를 직접 정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