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밴드 러브홀릭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일본인 연기자 아키바 리에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내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하객 없이 양가 부모님만 모신 채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양가 부모와 함께 현지를 여행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지난 가을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 과정에서 2세까지 생겼다. 현재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장거리 비행에 무리가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지만 결혼식에 임박해 다시 의사를 찾아가 재확인할 예정이다. 의사가 만류할 경우 서울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재학은 2013년 러브홀릭으로 활동하며 자신이 만든 ‘놀러와’ ‘러브홀릭’ 등으로 히트를 쳤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