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엘수정과 배우 지안이 13일 핸드백 브랜드 GMG(대표 박용호)와 손잡았다.
GMG는 최근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패션브랜드 디자인혁신 공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엘수정과 지안 역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케이팝(K-POP) 신인상과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엘수정 소속사 하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명품 핸드백의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엘수정과 지안의 이미지가 부합해 앞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MG 박용호 대표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인연으로 파트너십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며 “이미지가 좋은 가수,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엘수정은 데뷔곡 ‘왜이래’에 이어 2017년 상반기 2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