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누리꾼들 "마음 고생 잘 극복하고 좋은 결과 보여줘서 고마워요"
박태환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의 아시아 및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400m와 200m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린보이의 귀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 잘 극복하고 좋은 결과 보여줘서 고마워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박태환 선수를 응원합니다" "실력으로 극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태환 선수 화이팅!"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박태환 선수를 향한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