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도깨비’가 ‘푸른 바다의 전설’을 누르고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CJ E&M이 공개한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302.8 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에는 있던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256점이라는 성적으로 한 계단 내려왔다. 3위에는 MBC 236.7점을 기록한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4위에는 223.9점의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이름을 올렸다.
5위부터 11위는 모두 예능프로그램이 차지했다. 222.7점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216.9점 MBC ‘나 혼자 산다’, 213.5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13.5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12.6점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 212.0점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211.7점 tvN ‘SNL 코리아8’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205점으로 12계단이나 떨어졌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역시 8계단이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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