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7분' 토트넘, 맨유에 1-0 패배
손흥민이 57분을 소화한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토트넘을 상대로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문전을 위협했다.
이날 경기 전반 29분, 에레라의 스루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골을 성공시키며 이날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4경기만에 승리를 일궈내며 분위기를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57분을 소화한 후 교체 아웃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