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에라 모르겠다' 컴백, 지드래곤 신곡 스포일러 재조명 "이것도 올려도 되나? 에라 모르겠다"
빅뱅이 신곡 '에라 모르겠다'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지드래곤의 스포일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PEACE MINUS ONE'이라고 적힌 옷을 입은 채 뒤돌아 있다.
특히 매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지드래곤이 이번에는 머리를 연두 빛으로 물들인 듯한 모습과 함께 목 뒤에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이 사진에 "이것도 올려도 되나? 에라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6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에라 모르겠다'는 빅뱅의 타이틀곡 중 한 곡이며 더블 타이틀곡을 계획하고 있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이미 완성해 놓은 상황"이라며 "1년 만에 발표 되는 빅뱅의 신곡들을 크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빅뱅의 신곡 '에라 모르겠다'는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공동 작품이며 지드래곤, 탑, 테디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테디가 설립한 블랙레이블의 신진 작곡가인 R.Tee가 이름을 올렸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