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매일 오후 1시, 4시, 7시에 인기 상품1개를 최대 90% 저렴한 특가에 판매하는 `슈퍼타임`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슈퍼타임은 생활, 뷰티, 패션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한다. 시간대 별 주요 방문 소비자특성에 맞춰 구성한다.
예를 들어 30~40대 여성 고객 방문량이 많은 오후 1시에는 육아, 식품 등을 노출한다. 오후 4시는 20대 고객들이 주로 관심을 보이는 브랜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저녁 7시는 30~40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컴퓨터 디지털 및 가전 등이 주로 선보인다.
이준성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동일 상품을 특정 시간에 한층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