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이문세가 연말특집 전국 투어 ‘2016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이하 ‘더 베스트’)의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방 투어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지난 3일, 이문세는 부산 벡스코에서 ‘더 베스트’ 공연으로 7,500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명품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문세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곁들여져 객석의 모든 이가 함께 뛰고 즐기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화려한 영상 예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른 공연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완성했다.
‘더 베스트’는 올해 연말까지 광주(12월 10일), 인천(12월 17일), 창원(12월 24일), 대구(12월 31일)에서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찾아가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 베스트’는 올해도 수고한 관객들을 위해 이문세가 준비한 연말 선물 같은 공연으로,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이문세의 대표 히트곡들과 기존에 자주 부르지 않았던 숨은 명곡들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내 모든 관객들이 가깝게 볼 수 있도록 삼각형 모양의 특수 무대 및 무대 전체를 감싸는 와이드 스크린 등을 설치해 보다 생생하고 화려한 공연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