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B 첫승 ‘테이크다운 전술’...오레일리에 전원일치 판정승'
김동현B이 UFC 무대 진출 세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 라이트급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김독현은 브랜던 오레일리(호주)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먼저 김동현은 1라운드부터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특히 1라운드 3분을 남기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 기세는 2라운드 초반에도 이어졌다. 오레일리는 2라운드 후반 이후 반격을 시작했다. 3라운드 초반, 김동현은 타격을 허용했지만, 3라운드 1분을 남기고 다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