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우베` 신규 취항…주3회 단독 운항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28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에 월·수·토 주 3편 운항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우베` 노선은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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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A321-200 (제공=에어서울)

우베는 1000년 역사를 지닌 유명 온천 `유모토 온천` `우베 72 골프 클럽` 등 유수의 골프장을 다수 보유한 일본 인기 휴양지다. 도심에서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동안 우베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에어서울 우베 취항을 계기로 편리하게 서울과 우베를 왕래하고, 나아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우베 신규 취항을 맞아 `인천~우베`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 수량 한정으로 편도 총액 운임 8만8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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