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5개월간 진행한 고객 소통프로그램 `H-옴부즈맨` 마지막 행사인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함께 듣는 자리로 오는 12월 10일 건국대(서울시 광진구 소재)에 위치한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가 혹은 사전 투표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bouthyundai)를 통해 신청 및 투표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