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TV홈쇼핑 판로개척을 위한 `일사천리` 사업을 내년도에는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사천리사업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기획하고, 광역시 지방자치단체와 `홈앤쇼핑`이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상품과 특산품을 TV홈쇼핑을 통해 무료방송으로 판매한다.
내년에 여섯 번째인 `일사천리`사업은 올해보다 17개가 늘어난 134개 중소상품을 발굴해 10월말까지 홈앤쇼핑을 통해 무료 방송할 예정이다. 무료방송업체 규모를 확대해 TV홈쇼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내년 일사천리사업은 1~2월 중으로 업체선정 등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는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해당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