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이문환)는 `2016 K-ICT 클라우드 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K-ICT 클라우드 대상은 우수 클라우드 서비스·제품과 도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클라우드 분야 정부 시상이다. 총 24개 기업이 응모해, 최종 7개 기업이 수상했다.
우수 서비스 분야는 셈웨어(수치해석 SaaS `매스프리온`), 한글과컴퓨터(클라우드 오피스 `넷피스24`), 케이아이엔엑스(오픈스택 기반 IaaS `IX클라우드`)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제품 분야는 아토리서치(클라우드 NFV 플랫폼 `아테네`), 더존비즈온(클라우드 구축플랫폼 `D-클라우드 PE)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도입 사례 분야는 KCC정보통신(이노그리드 `클라우드잇` 도입), 하나투어(KT 유클라우드, 웍스모바일 도입)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통합 개최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