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노사연·노사봉 자매,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률↑ “식욕이 성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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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투3’ 노사연·노사봉 자매,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률↑ “식욕이 성욕이다”

‘해피투게더3’에 원조 스타 가족 노사연·노사봉이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켰다. 지난 주의 4.0%에서 0.4% 상승해 4.4%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잘못된 만남 특집’으로 꾸며져 김건모, 베스티 유지,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출연해 만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노사연과 노사봉의 입담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예쁘고 노래 잘하는 애들을 보면 어떻게 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노사연은 "없애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노사연은 스스로를 질투의 화신이라 밝히며 예쁜 외모의 엄현경을 혼내주는 콩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노사연은 라디오 DJ 파트너였던 지상렬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지상렬이 내게 온갖 장군이란 장군은 다 갖다 붙인다”며 “털 코트를 입고 왔더니 짐승인 줄 알고 총으로 쏠 뻔 했다더라”며 지상렬의 짓궂은 장난을 폭로했다.

이에 지상렬도 지지 않고 “노사연은 식탐이 돌잡이 수준이다. 푸드 파이터다. 본인은 밥 먹을 때 소박한 백반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잔칫상이더라”며 노사연의 식탐을 폭로했다.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 역시 엄청난 입담을 펼쳤다. 노사봉은 평소 김건모가 적게 먹는다는 말에 “식사를 잘해야 한다. 식욕이 성욕이다. 그래서 장가를 못 가는 거다”며 “한창 내가 식욕이 좋은 시절에는 남편이 잠들면 괜히 모기도 없는데 남편 깨라고 모기를 잡았다”며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노사봉은 “나는 끼가 많아서 에어로빅, 운동 등으로 에너지를 분출한다”라고 말한 후 에어로빅을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우아 댄스’를 요청했고 노사봉은 곧바로 ‘우아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MC들이 노사봉에게 “어떻게 끼를 감추고 사느냐”고 묻자 노사봉은 “방송이 나랑 안 맞는다. 그래서 식당을 했다. 우리 식당이 무슬림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무슬림이 아니고 미슐랭 아니냐”고 말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