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소장 분석·문재인 전화연결 '썰전', '뉴스룸'과 나란히 8%대 시청률…이번주도 고공행진
JTBC '썰전'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방송된 '썰전'은 8.565%(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8.285%보다 0.28%P 상승한 성적인 것.
집계기준의 차이로 인해 동일선상에서 비교는 어렵지만(지상파는 전국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인 SBS '자기야'가 7.7%, KBS 2TV '해피투게더3'가 4.4%, MBC '미래일기'가 1.2%의 성적을 거둔 것에 비추어 볼 때 '썰전'의 시청률은 놀라운 것이다.
이날 방송된 '썰전'에서는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검찰이 내놓은 공소장에 대한 분석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전화연결, 엘시티 비리의혹 파문 등이 주제로 다뤄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뉴스룸'도 8.335%로 높은 시청률을 이어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