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오리온, "긍정적 주가 반응 …" 매수(유지)-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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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에서 23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긍정적 주가 반응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60,000원을 내놓았다.

동부증권 차재헌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동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동부증권에서 오리온(001800)에 대해 "오리온그룹은 이사회를 통해 오리온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하고, 보통주식 1주를 10주로 액면분할 하기로 의결했다. 공정공시 내용은 영업상의 펀더멘탈과 무관한 결정이지만, 제과 실적 부진으로 하락해온 동사의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동부증권에서 "지주회사는 사실상 자산가치만 존재하고 여전히 국내외 제과가 핵심사업이지만, 성장한계에 봉착한 제과업의 현금흐름을 기반으로한 지주회사의 공격적인 M&A 및 신규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지배구조 측면에서 자사주의 지주회사로의 이전은 대주주의 지배권 강화를 기능하게 할 것이며(대주주 지분율 28.5%), 향후 현금흐름이 없는 지주회사를 위한 사업회사의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후 통상적인 대주주의 사업회사 지분을 통한 지주회사 지배권 강화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동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1,3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1월 1,0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06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964,0001,100,0008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동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8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동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123매수(유지)1,060,000
20161101매수(유지)1,060,000
20160601매수(유지)1,330,000
20160516매수(유지)1,330,000
20160212매수(유지)1,3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123동부증권매수(유지)1,060,000
20161123키움증권매수(유지)930,000
2016112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000,000
20161123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1,0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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