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12월 조합설립 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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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64㎡ 195세대, 75㎡ 295세대, 84㎡ 1,432세대 총 1,92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미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마감됐다. 2차 조합원 모집에선 75㎡도 마감됐으며, 84㎡ 타입 일부만 조합원 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재 11월중 계약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또는 롯데상품권을 지급하는 계약자 대상 이벤트를 선착순 50명에게만 제공하고 있다.

단지내에는 16개의 친환경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수영장(6라인)과 유아풀은 물론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신명초, 삼계초•중, 분성초•중•고 등이 도보거리다. 가야대, 인제대 등 대학시설도 가깝다.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김해점,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마트, 각종 금융기관 등이 위치해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부산외곽순환도로는 김해 삼계동과 접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이동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할 수 있다. 또 58번 우회도로를 잇는 삼계터널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부산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이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경전철을 이용해 김해 각 지역은 물론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KTX구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여타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신속한 사업진행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조합원들에게 사업진행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 김해시청 맞은편에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