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박근혜 대통령이 정유라 씨의 친구까지 챙겼다?!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유라 씨의 친구까지 챙겼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21일 오후 JTBC '뉴스룸'이 방송됐다.
이날 '뉴스룸'은 "KD코퍼레이션 업체 대표 이 모씨의 딸과 정유라 씨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정유라 친구 부친이 최순실 씨에게 현대차 납품을 청탁했고, 이것은 정호성에 의해 전달이 됐다. 대통령이 안종범 전 수석을 통해 전달시켰고 결국 KD코퍼레이션은 현대차와 협력 업체가 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 매체는 매출 43억이 늘었다. 자동차 관련업자는 "현대차 같은 곳은 1차 벤더 협력업체를 뚫기도 힘든데, 작은 회사가 뚫은 것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