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찾아온 ‘언더월드: 블러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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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2003년 ‘언더월드’를 시작으로 10년간 네 편의 시리즈로 관객들과 만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의 하이브리드 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나 포에스터 감독과 케이트 베킨세일은 “셀린느는 전보다 훨씬 더 강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가 겪게 되는 변화도 흥미진진해서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급사는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배경이 된 설원에서의 사투와 순간이동 등 전편을 뛰어넘는 능력치와 강렬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며 “이전 시리즈에서는 등장한 적 없던 인물로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1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