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VS우즈베키스탄 구자철 역전골로 2-1 승리! 손흥민은 경고누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했으나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내년 3월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5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내년 3월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날 경기 당시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45분에 코너킥을 지연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이 경고로 손흥민은 경고누적에 따라 내년 3월23일 중국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6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한편 한국은 이날 후반 40분에 터진 구자철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에 3승1무1패(승점 10)로 우즈벡(3승2패 승점 9)을 따돌리고 A조 2위로 올라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