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이 모여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개인정보보호협회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프라이버시& K-ICT 시큐리티 페스티벌 2016`을 개최했다.
`우리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주제로 인터넷 내 정보 지킴이,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정보보호 UCC 등 각종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사이버보안 기업과 공공기관 26곳이 인재를 채용하는 박람회도 마련됐다. 닉스테크, 시큐브, 안랩,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24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했다. 경찰청과 ETRI는 채용 계획과 응시자격을 홍보했다.
제13회 해킹방어대회(HDCON) 본선도 열렸다. HDCON은 정보보호 인력의 해킹 방어 수준을 측정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