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이 성큼 다가왔다. 김장철이 되면 한 해 동안 먹을 김치를 준비하며 풍족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노동에 김장 후유증이 생기기도 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신선식품 카테고리 중 `채소류` 매출은 최근 2주(10월 24~11월 6일)간 전달 동기 대비 25%, `주방용품` 매출은 38% 상승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김장 효율성은 높이고 노동 부담은 덜어줄 김장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손이 덜 가요 손이 덜 가~` 김장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필수아이템
김장은 과정이 많은 만큼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하지만 주방용품만 잘 쓴다면 번거로운 과정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김치를 담글 수 있다.
`옹가네 다용도 김장매트(2만9800원)`는 배추 100포기를 한 번에 담글 수 있는 효과만점 아이템이다. 15㎝의 꼿꼿한 테두리가 매트주변에 쳐져 있어 양념이 흘러넘치지 않도록 해주고 물청소 한번으로 주변정리 수고를 덜어준다.
`신일 대용량 스텐 믹서기(9만4000원)`는 믹서기 중 국내 최고 용량을 갖고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양념을 곱게 다져준다. 초강력 파워모터와 고강도 티타늄 칼날이 달려있어 딱딱한 생강이나 얼음까지 잘게 갈아준다.
`에코웰 다용도 미니탈수기(5만4000원)`는 짜기 힘든 절인 배추를 손쉽게 탈수시키는 제품이다.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통으로 위생적인 방법으로 음식물을 짤 수 있다.
◇김치 신선도와 아삭한 식감까지 살려주는 김치보관 아이템
김치의 아삭함을 느끼고 싶다면 보관 또한 김장만큼 중요하다. 고생해서 담근 김치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다음 아이템들에 주목하자.
`이젠 황토 진공항아리(4만4550원)`는 진공 차단판이 공기 접촉을 차단하여 배추와 무의 조직을 오랫동안 아삭하게 유지시켜준다. 김치를 실온 보관해도 김치에서 곰팡이나 군내가 나지 않게 해준다.
`위니아 딤채 쁘띠(65만9000원)`는 세련된 레트로 디자인으로 부엌의 인테리어까지 챙길 수 있는 김치냉장고다. 항아리 전통 기술인 저장고 자체 냉각 기술을 통해 김치 맛과 수분을 유지한다. 스마트 쿨링 기능을 이용해 김치를 최적으로 알맞게 성숙시킨다.
`키친아트 게르마늄 다용도 김치독 누름이(1만8040원)`는 신선함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게르마늄석을 통해 김치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한다. 김치를 보관하는 장소의 눅눅함을 싹 잡아주어 맛깔스러운 김치 색깔과 향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유지시켜준다.
◇김장 후 몸에 쌓인 피로를 날려줄 피로회복 필수아이템
김장을 마치고 난 뒤, 밀려오는 피로와 구석구석 쑤시는 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브레오정품 스마트손마사지기(26만460원)`는 김장 때 제일 고생한 손을 공기지압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기능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마사지모드와 강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머핀 원적외선 온열 목도리(2만3000원)`는 따뜻한 온열 마사지로 뭉친 목 근육을 풀어주고 목의 통증을 개선시켜주는 제품이다.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는 목의 대추혈과 풍문혈을 동시에 찜질하여 난방 및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제스파 황토 온돌찜질기(11만8410원)`는 어깨, 허리, 배 등 다양한 몸의 부위를 찜질할 수 있는 만능 찜질기다. 몸에 좋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세라믹소재를 첨가하여 통증이 있는 부위를 찜질을 통해 가라앉히고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