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케이비캐피탈, "자동차금융시장의 r…" 매수(신규)-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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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0일 케이비캐피탈(021960)에 대해 "자동차금융시장의 rule changer"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4,5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윤태호, 김서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의견은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케이비캐피탈(021960)에 대해 "자동차금융자산은 차량 수요가 꾸준하고 대손비용율이 타부문보다 낮아 향후에도 할부금융사들의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국산 자동차금융시장과 달리 수입차금융시장은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자동차금융시장 규모는 국산차 15.6조원(-2.6% YoY), 수입차 4.3조원(+11.0% YoY)을 합한 19.9조원(+0.1% YoY)으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17년 KB캐피탈은 시장을 초과하는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KB캐피탈의 신차금융 신규 영업자산은 2.2조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점유율은 2016년 10.8%(+3.9%p YoY)에 이어 2017년 11.3%(+0.5%p YoY)로 높아질 것"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금융자산 증가로 취급자산은 2016년 말 6.9조원(+31.9% YoY), 2017년 말 7.7조원(+11.9% YoY)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영업이익은 1,238억원으로 50.4% 증가할 전망이다. 자산 증가를 이끈 신차금융자산은 대손비용률이 개인이나 기업금융자산 대비 낮아 전사 대손비용률 하락에 기여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33,75034,5003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34,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110매수(신규)34,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110한국투자증권매수(신규)34,500
20161021삼성증권매수3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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