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데뷔 2개월만 日 진출...“앨범 구입 힘들 정도로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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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펜타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펜타곤은 다음달 10일 오후 일본 도쿄 토요스 피트(TOYOSU PIT)에서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펜타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달 10일 국내 데뷔 이후 정확히 2개월만이다. 특히 팀 이름과 같은 동명의 첫 데뷔 앨범 ‘펜타곤’은 일본 타워레코드 케이팝(K-POP) 주간차트 2주 연속 톱 10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타워레코드 현지 관계자는 앞서 “판매량이 많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구입이 힘들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펜타곤을 기다리는 일본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이번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펜타곤은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일본 팬들을 위해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너무 기대되고 감사하다”면서 “첫 일본 진출 쇼케이스인 만큼 보다 파워풀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좋은 공연을 펼쳐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