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영화 ‘버닝’ 출연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설리는 ‘버닝’ 출연을 위해 이창동 감독과 단 한 차례 미팅만 했을 뿐”이라며 “출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설리가 내년 개봉 예정인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강동원, 유아인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특히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