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앤씨아,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 'Time to be a woman' 발표
가수 앤씨아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8일) 앤씨아는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 'Time to be a woman'을 공개했다.
이번 앤씨아의 앨범은 2013년 데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앤씨아의 성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다음역'은 기존에 앤씨아가 보여줬던 귀엽고 상큼한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여자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휘성, fly to the sky, 엠씨더맥스, 가인을 비롯하여, JYJ,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f(x), 헤일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스타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미친감성이바울과 함께 앤씨아만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특히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가던 곳을 혼자 거닐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앤씨아의 감성적인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한편 이번 타이틀곡 '다음역'의 뮤직비디오에서 앤씨아는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