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미디어는 퀀텀디스플레이 완제품 모듈을 적용한 60형 4K 초고화질(UHD) TV `제노스미디어 ZT-QD6004KUH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IPS 퀀텀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했다. LG IPS 정품 퀀텀 디스플레이 완제품 모듈을 사용해 한 세대 이전 패널 대비 색 재현범위 20%, 휘도 25%, 명암비 50%가 향상됐다.
실제 상하좌우 보는 위치에 따른 색상 왜곡이 거의 없어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변 환경에 맞춰 밝기 조정을 할 수 있는 `데이나이트`기능과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이 남지 않도록 하는 `120㎐모션 플러스 기술`도 적용했다.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풀HD 영상도 퀀텀 디스플레이 최대 해상도 사양에 맞춰 기존 화면을 보다 선명하고 볼 수 있으며, 3D 영상도 지원한다.
제품 무상보증 기간은 구입 후 패널 2년, 기타부품 1년이다. 출시가격은 139만이다.
제노스미디어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프리미엄 TV와 비교해 손색없는 IPS 퀀텀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