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12년 연속 스포츠채널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 경쟁에서도 웃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4일 타 스포츠채널들과 동시간대 생중계한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닐슨코리아 기준 2.0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 생중계한 SBS스포츠(1.90%)는 물론, KBS N 스포츠(0.94%)도 가뿐히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중계 후 펼쳐진 KBO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경쟁에서도 MBC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 투나잇’은 0.80%(닐슨코리아 집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타 방송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