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미 벗은 마마무, ’데칼코마니’로 변신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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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마마무가 다음달 7일 새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로 컴백한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지난 8월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닛곡 발표, 프리싱글 ‘뉴욕’으로 이어진 마마무의 컴백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 오랜 시간 차근차근 준비한 앨범인 만큼 스토리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으며, 비글스러운 매력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마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데칼코마니’다.

 
마마무의 컴백은 올해 2월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멜팅(Melting)' 이후 9개월 만이다. 당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아이 미스 유(I miss you)' '1cm의 자존심' 등 수록곡들로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해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음원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8관왕에 등극하며 대중성에 팬덤까지 갖춘 대세 걸그룹의 자리에 올랐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온 마마무가 이번에는 확 달라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