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오픈 첫날 5,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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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 서한이다음 분양관계자는 울산 중구 소재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5,000명 이상이 내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분양 관계자는 "이미 지난 15일 개최한 분양 설명회에 부동산중개사들과 일반소비자들까지 참석하며 초청 인원을 초과한 바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21일, 아침 8시부터 관람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다. 모델 하우스에는 오픈 세레모니를 마치고 입장이 시작되면서 하루 종일 청약 관련 내용을 알기 위해 상담석은 줄이 이어졌고,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중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울산 분양 이슈 3개 단지가 선보이는 가운데 소비자들 선택의 폭은 다양해 졌다고 볼 수 있지만, 그 동안의 침체된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광고에서처럼 홈플러스와 14개 초중고를 누리는 매력적인 입지인데다 타 단지와는 다르게 중도금 무이자, 계약후 전매가 가능한 단지여서 1순위 마감은 물론 조기 완판을 기록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30대 주부는 “작은방 2군데 다 붙박이장이 들어가고, 주방이나 거실 수납도 좋다. 산소독서실도 교육분위기에 딱 맞는 것 같다”며 “지진이 왔을 때 아이들과 집에 있다가 정말 무서웠다. 내진설계도 특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한다니 정말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건설 현장은 울산 중구 홈플러스 바로 옆이다. 전용 72㎡, 84㎡ 총 252세대(1단지 208세대 / 2단지 44세대)다. 24일(월) 특별공급, 25일(화) 1순위 접수, 26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차 1,000만원(분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계약금 완납 후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홈플러스 옆 현장 바로 앞에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