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이소라가 팬들 곁으로 찾아온다.
이소라 소속사에 따르면 올 겨울이 시작될 무렵 그의 새 앨범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8집 ‘8’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 9집 앨범은 이소라 고유의 섬세하고도 애절한 감성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이소라의 감성과 꼭 닮은 노래들을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누구나 기대를 할 만한 최고의 조합과 음악적 신선함을 안길 수 있는 의외의 조합이 함께 한다고 전해져, 보다 풍성한 음악을 담은 이소라의 새로운 명반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소라는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난 별’ ‘트릭(Track) 8’ ‘바람이 분다’ ‘제발’ ‘난 행복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청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수많은 대표곡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6집 ‘눈썹달’과 7집 ‘이소라 7집’ 등의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 차례 수상했고, ‘눈썹달’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도 선정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 받아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