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24일 롯데제과(004990)에 대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 예상, 자산가치도 다시 부각될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높게 하향조정되면서 계속 낮아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롯데제과(004990)에 대해 "4분기부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국내 건과는 높은 기저 부담이 사라지고, 빙과는 비수기이긴 하지만 ASP가 오르면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다. 라하트도 통화 평가 부담이 약해지며 원화 매출액 증가율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7%와 20.7% 증가할 것이다. 현 시가총액의 59%인 1.5조원에 달하는 계열사 주식에 대한 평가도 개선될 것이다. 오너 이슈가 마무리돼 내년 상반기에 호텔롯데가 상장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 영업이익은 2.6% 증가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3.2%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국내 건과에서 허니버터 스낵 인기의 기저 부담이 존재하고, 해외 계열사 실적이 현지 통화 절하 등으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90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5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5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240,000
250,000
2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024
매수(유지)
250,000
20160308
매수(유지)
2,900,000
20151123
매수(유지)
2,500,000
20151112
매수(유지)
2,5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024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250,000
20160829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2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