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의 코믹한 막춤 신이 공개됐다.
SBS 주말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23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코믹여신으로 변신한 권유리(고호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유리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뽀글뽀글한 가발과 형형색색의 스카프를 장착하고, 보석이 박힌 선글라스로 화룡점정을 찍은 그의 코믹한 자태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막춤을 추고 있는 권유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흥에 겨운 그의 웃음 가득한 표정과 함께, 한쪽 다리를 틀어 올려 한껏 살아난 춤선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막춤 추면서도 유지중인 권유리의 발끝 포인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2회에 그려질 한 장면의 모습으로, 이 장면의 촬영 당시 권유리는 골반을 빼고 준비동작을 취한 데 이어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이 흘러나오자 초강력 코믹 춤사위로 스태프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오늘(23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