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양희은과의 특별한 합동 무대를 예고했다.
김장훈은 21일 자신의 SNS에 "내일은 ‘불후의 명곡’ 김장훈 편이 방송되는 날”이라며 “특히 기대되는 건 단연 희은이 누나와의 콜라보 '봉우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무엇보다도 노랫말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다시금 낮은 곳을 바라보게 한다”며 “20년 전 희은 누나와의 우정과 사연이 담겨 있어 더 감동적인, 음악적으로나 스토리 면에서나 역대급 콜라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김장훈 편에는 다이아, 홍경민, 양파, 김연지, 배다해, 세븐 등이 출연한다.
특히 가수 세븐과 걸그룹 다이아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을 앞두고 남다른 준비로 무대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