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2.4 지진, 490번째 여진

경주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12시 17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일어났다.

9월 12일 지진후 490번째 여진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밤에 발생한 규모 5.8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