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배우 이정화의 무대 뒷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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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뮤지컬 ‘아이다’ 쇼케이스 현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아이다’는 700여명의 관객들과 V앱과 TV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정화가 열연할 ‘암네리스’는 아이다와 라다메스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사랑을 통해 철부지 공주에서 왕비로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인물이다. 그동안 삼총사, ‘투란도트’, ‘머더발라드’, ‘고래고래’, ‘체스’ 등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쇼케이스를 마친 이정화는 “2016년 아이다의 첫인상이 매력적으로 잘 전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 남은 3주 동안 더욱 알차고 깊게 만들어갈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뮤지컬 ‘아이다’는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다.

‘아이다’는 11월 6일부터 2017년 3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