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3집 플랜 공개…11월29일 ‘언체인징’ 발매, 12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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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컴퍼니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신화의 13집 앨범 플랜이 공개됐다.

신화가 오는 21일 자정 신곡 ‘아는 사이(She Said)’를 선공개하는 가운데, 정규 13집 앨범 발매 및 컴백 활동에 대한 플랜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신화는 오는 11월29일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을 발매한다. 오는 12월 17,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또 신화는 내년 1월 초 정규 13집 앨범 PART 2를 발매할 예정으로 1년8개월 만의 컴백을 실감케 할만한 알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화가 앨범 타이틀로 정한 ‘언체인징’은 데뷔 이래 햇수로 1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어도 신화만은 늘 한결같이 팬들 곁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화는 대한민국 최장수 현재진행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답게 멤버들의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19년 동안 거의 매년마다 한 장씩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어느덧 정규앨범만 12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정규 13집 앨범 PART 1에는 11월 말 발매에 맞춰 겨울 느낌을 살린 곡들이 수록되며, PART 2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공개되는 첫 앨범인 만큼 신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19일에 이어 20일 공개된 사진은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단체 컷으로,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화컴퍼니는 “신화가 본격적인 컴백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 앨범에 담으려 노력했으니, 앞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신화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