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가 인터파크의 연간 랭킹 페스티벌 부문 1위에 올랐다.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10월 18일 집계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GMF는 2016년 콘서트 순위 중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한 음악 페스티벌 1위 자리에 올랐으며, 페스티벌을 포함한 콘서트 시장 전체에서도 연간 3위에 랭크 됐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GMF만의 고정적인 관객층과 더불어 10주년이라는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며 “GMF가 추구하는 쾌적한 현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초부터 티켓 수량을 정해놓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부는 현재 매진된 상태이기에 더 이상의 순위 상승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GMF에 따르면, 2007년 처음 시작한 이후 지금껏 10회를 진행하는 동안 인터파크 페스티벌 흥행 1위 5회(2008, 2010, 2013, 2014, 2016년)를 기록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정재형, 유희열, 샘김, 권진아를 비롯해 5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10월 22일, 23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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