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자진 사퇴’ 후임은 로이스터?…넥센 “후보 거론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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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가 차기 사령탑으로 제리 로이스터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넥센 염경엽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패배 채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염경엽 감독의 후임으로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넥센 측은 "로이스터 감독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지도 않았다"며 해당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로이스터는 지난 2008년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