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아우라(AOORA) 정식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아우라는 14일 오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신곡 ‘철이 안 들어서’ 무대를 꾸미며 솔로 데뷔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아우라는 젖은 듯한 헤어와 블랙 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신예 보컬리스트 필굿(FEEL GOOD)의 피처링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위 강렬한 핑크색 스탠드 마이크와 전체적으로 핑크 빛이 감도는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이 안 들어서’는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유려한 화성 라인과 화려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아우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성장하고 짙어진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표현했다.
이날 ‘심플리 케이팝’에는 에이핑크, 에일리, 산들(B1A4), 달샤벳, 몬스타엑스, 크레용팝, 레이디스코드, 하이포20, 헤일로, MC그리, SF9 등이 출연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