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황치열의 신곡 ‘반딧불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황치열은 1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중국 QQ뮤직을 통해 첫 걸그룹 프로젝트 음원 ‘반딧불이’를 발표했다.
‘반딧불이’는 공개 직후 벅스 1위를 비롯해 올레뮤직 3위, 엠넷 4위를 차지했으며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에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는 발매 1시간여 만에 판매량 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중화권에서 뜨거운 반응이다.
신곡 ‘반딧불이’는 사랑에 빠지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반짝이며 날아오르는 반딧불이에 빗댄 신나는 팝 댄스곡으로,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 이기, 용배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가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로 함께해 노래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긱스의 릴보이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황치열은 신곡 ‘반딧불이’를 통해 그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한층 가볍고 세련된 보컬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했다.
황치열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걸그룹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 '폴, 인 걸(Fall, in girl)'을 연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