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3~16일 전국 15개 점포에서 `더 블랙위크`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압구정 본점 지하 1층 매장에서 `명품 수입침구 바세티 기획 상품전`을 연다. 수리야 구스 이불을 9만9000원에, 몰리나 화이트 구스를 8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피터리드, 바세티 등 유명 침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유러피언 침구 제안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남성 패션 할인 혜택도 늘렸다. 14~16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듀퐁, 브리오니, 휴고보스 에트로맨즈,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듀퐁셔츠, 지이크 등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스 스페셜 위크엔드`를 연다.
행사 기간 단일 브랜드를 40만·8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보다 2배 높은 구매금액대별 10%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셔츠·타이 브랜드는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10%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