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팝콘소녀로 추정되고 있는 가수 알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최근 일상 속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알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끼는. 애정하는. #김필 동생 #난선생이구 #넌제자였지 내가 너한테 뭔 말을 했니. 말이 됨? ㅎ #이젠누나동생 #음색깡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리와 김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알리는 김필을 향해 '난 선생이구, 넌 제자였지'라며 드라마 속 대사를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가 40대 가왕에 등극했다.
방송 직후 '팝콘소녀'의 음색과 발음 등이 가수 알리와 비슷하다며 누리꾼들이 '팝콘소녀'의 정체로 가수 알리를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