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국 최초 웹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2TV '마음의 소리'의 코믹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제작사 마음의 소리 문화전문회사 측은 오늘(10일) '마음의 소리'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가족 예능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음의 소리' 캐릭터를 쏙 빼닮은 배우 이광수, 김대명, 정소민, 김병옥, 김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함께 공개된 캐릭터의 표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음의 소리' 측은 "편집까지 모든 제작이 마친 상태다. 최근 있었던 내부 시사회에서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내부 분위기는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오는 11월 공개된 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KBS 2TV를 통해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