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G-MAP(Global Managed Algorithm Platform) 콘퍼런스 2016`을 27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MAP`은 CTA 전략을 이용해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다양한 선물(주가지수, 금속, 곡물, 통화 금리 등)에 투자하는 헤지펀드가 포함된 상품이다. CTA전략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법을 사용하며,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콘퍼런스에는 총 5개 헤지펀드 대표운용역이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참여하는 헤지펀드 운용사는 운용규모 40조원 수준의 영국 헤지펀드 운용사 윈튼(Winton)과 현재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 중인 `G-MAP`에 포함된 펀드를 운용하는 독일 헤지펀드 운용사 노르딕스(NordIX) 등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행사로 사전에 등록한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