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가 가수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일본 그라비아 모델 출신 시노자키 아이는 오늘(6일) 서울 상암동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뮤콘 개막 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무대에서 가수로 모습을 드러낸다.
시노자키 아이가 한국 팬들 앞에 가수로 서는 건 이번 행사가 처음인 것.
소니뮤직에 따르면 "시노자키 아이는 싱글앨범 '입이 험한 여자(口の惡い女)'가 YES24 예약 판매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AMN에 초청 받았다"라고 밝혔다.
시노자키 아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큰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에서 가수 변신 무대를 선보이는 데 이어 오는 7일 신촌 CGV 무빙홀에서 공식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