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의 소극장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다.
R&B 보컬그룹 소울스타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소극장 콘서트 'SOUL SOUP'을 열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소울스타는 지난 9월 초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보이즈 투 맨이 극찬한 보이즈 쓰리맨'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울스타의 멤버 이창근이 소아당뇨라는 지병과 데뷔 이후 합병증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생긴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울스타의 소속사 측은 "멤버 이창근이 아직도 이틀에 한번은 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울스타는 이번 콘서트에서 '온리 원 포 미(Only One For Me)', '콜 마이네임(Call My Name)' 등 다수의 히트곡 물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