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가을 남자로 변신한다.
보이스퍼는 4일 오전 세 번째 싱글 '넌 지금 어디에'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깔끔한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파격적으로 염색한 멤버 김강산과 민충기의 헤어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에 따르면 '넌 지금 어디에'는 연인을 떠나보낸 가슴 아픈 독백을 담은 마이너 계열의 R&B 이별 노래로, 가을에 듣기 좋은 시즌 송이다.
이번 싱글은 11월 EP 앨범 발매 전 미리 선보이는 곡이다. EP 앨범에는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보이스퍼만의 다양한 컬러를 담은 곡들은 물론,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될 예정이다.
보이스퍼의 세 번째 싱글 '넌 지금 어디에'는 6일 정오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